다음블로그 뉴스베스트를 구독하던 중에 뉴욕의사 고수민님이 올려놓은 "뉴욕의사 영어공부 30가지 비결"이라는 포스팅을 보고, 또 그분이 PDF로 작성해놓은 그간의 글(1년정도 올리신 글을 정리했다고 한다.) 90페이지 분량을 앉은자리에서 전부 읽고, 무릅을 탁 치게 됐다.
수 많은 영어학습 방법이 있고, 또 시험마다 종류에 맞는 학습방법이 따로 있고, 여하튼 무수히 많은 영어전문가와 방법이 있다. 특히 영어삼매경에 빠진 대한미쿡은 사방곳곳에서 서로 잘났다고 우겨대는 영어학습 광고들을 볼수 있다.
이런 대한미쿡 상황에서 뉴욕의사님이 올려놓은 신 글이 어쩌면 당연하고, 누구나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만한 방법이지만, 반면 누구도 쉽게 장담하며 도전할수 있는 방법도 아닌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살아있는 증인이 있는 방법이라면, 또 그 증인이 미쿡에서 닥터를 하고 있다고 하니, 콩으로 메주를 쓴다고 하니 믿어볼만 하지 않은가?
그래서 한 1년전쯤에 영어공부 용으로 사둔 포우단편집을 꺼내들었다.
- 자정을 10분 남겨두고, 읽기 시작했다.
- 한번, 두번... 발음이 쉽게 안되는 부분이 많다.
- 스무번 읽으니 발음이 유창하게, 술술 읽힌다.
- 마흔번 읽으니 문장이 슬슬 외워지려 하고, 다음문장들이 입에서 튀어나오려한다.
- 오십번 읽으니 무려 한시간이 흘렀다.
오십번을 읽으니 한시가 다되는 바람에 잠을 청할 수 밖에 없어 그만두었다.
한시간이면 100번을 읽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소요된다.
아래문장을 50번 읽는데 1시간이 걸렸는데, 내가 바보 온달인것인가?
I'dont expect you to believe this wild story. I would be mad to hope you would. But I'm not mad. And I do not dream. But tomorrow I will die, so today I must confess and free my soul. My frist job is to describe a series of events that happened in my house. I want to describe these things plainly, accurately and without comment. These events have terrified, tortured and destroyed me. Perhaps someone will be able to explain this horror stroy logically, perhaps someone will be able to explain a natural chain of cause and effect.
When I was child I was very calm and good-natured. I was so tender-hearted that my friedns used to tease me. I was very fond of animals and my parents bought me lots of pets. I spent most of my time with these pets. I was happiest when I was feeding or stroking them. My childhood affection for animals stayed with me in adulthood, and they remained one of my main pleasures in life.
When I was child I was very calm and good-natured. I was so tender-hearted that my friedns used to tease me. I was very fond of animals and my parents bought me lots of pets. I spent most of my time with these pets. I was happiest when I was feeding or stroking them. My childhood affection for animals stayed with me in adulthood, and they remained one of my main pleasures in life.
여튼 뉴욕의사님이 추천하는 학습방법이 효과가 있을것 같다는 확신이 더욱 강해지는 테스트였다.
내일부터는 매일 한장씩 1시간에서 1시간 30분정도 투자하여 100번 읽기에 도전하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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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우 단편집 (교재 + 테이프 1개) - ![]() 에드거 앨런 포 지음, 시사영어사 편집부 엮음/시사영어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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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책 읽기 정말 어렵죠? 저도 다 겪었던 과정입니다. 컵에 물을 한잔 떠놓고 마셔가면서 하세요. 입도 마르고, 목도 쉬고 그렇게 됩니다. 또한 테이프가 있는 책으로 골라서(지금 하시고 계신 책도 테이프 있으시죠?) 테이프를 여러번 먼저 듣고 따라서 읽으세요. 그럼 노래를 부르는 듯한 그 리듬감이 전해져 와서 부드럽게 읽어집니다. 발음도 교정이 가능하지요. 어쨌거나 아무리 좋은 말을 봐도 그냥 공감하고 지나가는 것하고 진짜로 그래도 해보는 것은 하늘과 땅의 차이인데 대단하십니다. 글을 읽자마자 시도해보는 용기가 말이죠. 꼭 성공하실겁니다. 저는 읽는데 아마 시간이 더 걸렸던 것 같습니다. 결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
2008/11/19 05:28 [ ADDR : EDIT/ DEL : REPLY ]이렇게 친히 댓글까지 달아주시니 정말 감사합니다. 님의 댓글에 더욱 힘이 나네요. ^.^
2008/11/19 21:22 [ ADDR : EDIT/ DEL ]화이팅입니다!
2008/11/22 01:37 [ ADDR : EDIT/ DEL : REPLY ]저도 함께 ㅋㅋ